아빠 느께와 일찍와?

아침에 얼라들과 손잡고 학교에 데려다 주는데
둘째 딸내미가 헤어지면서 물어 보는 말이다.

그런데 막상 일찍 퇴근하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놀지 못할 때가 많다.
일단 녀석들은 학교숙제며, 엄마가 낸 숙제를 다 하지 못해서 항상 시간에 쪼들리고...
나도 밥먹고 잠시 웹검색이라도 하면 금새 9시~10시는 훌쩍 넘어가 버린다.

즐거운 것은 항상 그렇듯이 그것을 기다리며 기대하는 것이 더 즐거운 것 같다.
그것은 놀러 갈 때나 , 새 차를 사거나, 사랑하는 사람과 지낼 때나 마찬가진 것 같다.

그래도 아직은 아빠가 늦게오는지 일찍오는지 궁금해하는 딸내미가 있다는 것에 대해 만족하면서...
오늘의 짤방.

by 언더보이 | 2009/06/15 14:17 | 얼라들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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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쿠테 at 2009/06/18 09:37
짤방! 짤방! ...근데 들고있는건 뭔가요;;
Commented by 언더보이 at 2009/06/18 19:45
쥬스죠 ^^
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9/06/24 10:36
행복해 보이는 짤방입니다...^^
즐거운 하루 되세요..
Commented by 언더보이 at 2009/06/24 12:57
감사합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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